1. 브루넬로 쿠치넬리 브루넬로 쿠치넬리는 1978년 시작되어 역사는 짧은 편이나, 로로피아나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이탈리아 하이엔드 브랜드 중 하나입니다. 브루넬로 쿠치넬리는 1978년 컬러풀한 캐시미어 스웨터를 만들어 유명해지기 시작하였고, 1982년 솔로메오로 이사하여 마을의 성곽을 매입하였습니다. 브루넬로 쿠치넬리의 로고도 이 성곽에서 따 온 것입니다. 그 후 쿠치넬리는 솔로메오 마을을 브루넬로 쿠치넬리 제품을 만드는 마을로 만들었고, 마을 사람들의 대부분이 쿠치넬리 사업에 종사하고 있습니다. 브루넬로 쿠치넬리는 캐시미어를 잘 다루는 회사로, 로고 플레이를 지양하는 고급스러운 제품을 만들기로 유명하며, 한번도 매출이 감소된 적이 없습니다. 로로피아나와 비견되는 것이 우연이 아닙니다. 로로피아나..